분류 전체보기28 장태희(정재은) - 연락선 [무료듣기/가사/악보] 정재은 님의 '연락선'은 1982년 발표된 곡으로, 가수 본인이 어린 시절 느꼈던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정재은 님이 10대 소녀 시절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면서 고향과 어머니를 떠나야 했던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사에서 '울고 가네요'라는 말이 반복되며 어머니를 잃은 듯한 슬픔을 느끼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 '타향 항구'나 '연락선' 등의 이미지로 고향을 떠나는 이별의 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어린 소녀가 겪는 이별과 그리움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노래는 4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이 불리는 노래입니다. '연락선'의 작사가는 반야월 님이며, 작곡가는 고봉산 님입니다. 무료 듣기 ➜ 전체화면 바로가기 악보 ➜ 전.. 2024. 3. 5. 김수희(김추자) - 님은 먼 곳에 [무료듣기/가사/악보] 김추자 님의 히트곡인 '님은 먼 곳에'입니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이 노래가 OST로 사용될 만큼 매력적인 노래입니다. TBC 주말 드라마 '님은 먼 곳에', 영화 '님은 먼 곳에'에서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패티김 님이 녹음을 하려고 하였는데, 스케줄이 불발되어서 김추자 님이 부르게 되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는 곡입니다. 노래가 워낙 좋아서 어느 가수 분이 불렀어도 성공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님은 먼 곳에'의 작사가는 유호 님이며, 작곡가는 신중현 님입니다. 무료 듣기 ➜ 전체화면 바로가기 악보 ➜ 전체 악보 반주 바로가기 가사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 2024. 3. 4. 나미애(김수희) - 정거장 [무료듣기/가사/악보] 김수희 님의 대표곡 '정거장'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1978년 '너무합니다'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했던 김수희 님은 1981년 '김수희 Vol.1' 앨범을 내며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정거장'과 '남포동 부르스' 등의 노래로 다시 도전했습니다. '정거장'은 김수희 님의 대표곡으로 꼽히지만, 일본 노래 '사와다 겐지의 네 멋대로 해라'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노래가 1972년에 이미 작사/작곡되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오가는 사람들의 안녕인사와 재회약속을 표현해 '정거장'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김수희 님은 현재도 활동하고 계셔서 가끔씩 tv에서 이 곡을 라이.. 2024. 3. 2. 유지나(문주란) - 공항의 이별 [무료듣기/가사/악보] '공항'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여행의 시작과 끝,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는 곳이 바로 공항인데요. 1972년에 발표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노래 '공항의 이별'은 바로 이런 공항의 이별을 그린 곡입니다. 이 곡은 문주란 님이 부른 곡입니다. 문주란 님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저음과 함께, 가사는 공항에서 이별하는 연인의 슬픈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한마디 말도 못 하고 헤어지는 상황,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 그리고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사에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여전히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이 노래를 들으며 추억에 잠겨 보시기 바랍니다. '공항.. 2024. 3. 1. 문주란(남진) - 너와 나 [무료듣기/가사/악보] 남진 님의 '너와 나'입니다. 1970년대 초반 한국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변화의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개인화가 되어가던 시기에 함께 하는 것의 중요성을 던진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시 한국 대중음악이 빠른 리듬의 트로트 위주였던 것과 대비되는 이 노래는, 서양 포크/팝 음악의 영향을 받은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였습니다. 여러모로 새로운 시도가 많았던 노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와 나'의 작사가는 한산도 님이며, 작곡가는 박춘석 님입니다. 무료 듣기 ➜ 전체화면 바로가기 악보 ➜ 전체 악보 반주 바로가기 가사 나 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둘이서 걸어가면 외롭지 않아 나 혼자 쳐다보는 밤하늘 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 세상 다 하도록 변치.. 2024. 2. 29. 안성준(현인) - 서울야곡 [무료듣기/가사/악보] 195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현인 님의 '서울야곡'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입니다. 마치 왈츠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 리듬이 특징입니다. 당시는 아직 트로트와 신민요가 대세 장르였던 때라서 이 노래는 당시 음악계에 충격을 주었던 노래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노래 가사는 서울의 밤거리 풍경과 함께 지금은 헤어진 옛 연인과의 기억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가수분들의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노래입니다. '서울야곡'의 작사가는 유호 님이며, 작곡가는 현동주 님입니다. 현동주라는 이름은 현인 님의 가명이기도 합니다. 무료 듣기 ➜ 전체화면 바로가기 악보 ➜ 전체 악보 반주 바로가기 가사 봄 비를 맞으면서 충무로 걸어갈 때 쇼윈도 그라스엔 눈물이 흘렀다 이슬처럼 꺼진 꿈 속에는 잊지 못할 그.. 2024. 2. 29. 박진광(양희은) - 늙은 군인의 노래 [무료듣기/가사/악보] '늙은 군인의 노래'는 군가가 아니지만 군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양희은 님의 부친이 장교 출신이었기 때문에 더욱 느낌을 잘 살려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1975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곡은 김민기 님이 전역을 앞둔 선임 하사관의 요청에 그의 군인으로서의 애환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노래라서 언제 들어도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늙은 군인의 노래'의 작사가 및 작곡가는 김민기 님입니다. 무료 듣기 ➜ 전체화면 바로가기 악보 ➜ 전체 악보 반주 바로가기 가사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삽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따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 2024. 2. 28. 조용필 - 꿈 [무료듣기/가사/악보] '꿈'은 조용필 님의 히트곡 중 하나로 도시에서 소외받는 농촌 청년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외로움과 쓸쓸함을 잘 녹여낸 곡입니다. 이 노래는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용필 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라서 콘서트 무대에서 매번 부르시고는 합니다. '꿈'의 작사가 및 작곡가는 조용필 님입니다. 무료 듣기 ➜ 전체화면 바로가기 악보 ➜ 전체 악보 반주 바로가기 가사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왔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 2024. 2. 25. 태진아(신세영) - 전선야곡 [무료듣기/가사/악보] '전선야곡'은 진중가요로 신세경 님의 노래입니다. 전쟁을 배경으로 한 만큼, 애잔한 감성의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특히 전쟁 참전 병사들의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도 슬픔을 전해 주었던 노래입니다. 한국 전쟁의 아픈 역사를 회상하는 데 어울리는 노래라서,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이 노래를 삽입곡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고지전이라는 영화에서 이 노래가 삽입되기도 하였습니다. '전선야곡'의 작사가는 유호 님이며, 작곡가는 박시춘 님입니다. 무료 듣기 ➜ 전체화면 바로가기 악보 ➜ 전체 악보 반주 바로가기 가사 1.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 2024. 2. 21. 란 - 너를 사랑했던 너를 좋아했던 노래 가사 그때는 몰랐어 서로 미운 말들로 아프게 했었다는 걸 그때는 그랬어 나만 제일 아프기만 해서 널 보지 못했어 내 맘이 더 소중했던 그때의 내게 이제 와서 후회 돼 정말 바보 같았다고 너를 사랑했던 너를 좋아했던 그 맘은 정말 진심이었는데 이제야 알겠어 너 같은 사람 다시는 내게 없단 걸 조금 더 잘했었다면 지금의 우린 이렇게는 아프게 서로 하지 않았겠지 너를 사랑했던 너를 좋아했던 그 맘은 정말 진심이었는데 이제야 알겠어 너 같은 사람 다시는 내게 없단 걸 하루에 몇 번씩 니 주위를 맴도는 나 아주 잠시라도 보고 싶어 너를 사랑했던 너를 좋아했던 그 맘은 정말 진심이었는데 이제야 알겠어 너 같은 사람 다시는 내게 없단 걸 2023. 10. 31. 이전 1 2 다음